네즈미시노 풀새무늬 사각접시


No.01220
모모야마시대 16세기말-17세기초
미노요(네즈미시노)
h:5.5cm w:23.6×21.0cm
884g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액자모양의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하여 「장식접시額皿」라고 불리며, 모모야마桃山시대 시노志野 의 가이세키懐石도구의 하나입니다. 기표器表의 일부를 남기고 「귀판鬼板」이라 불리는 철분이 많은 붉은 점토로 화장化粧칠한 후, 문양부분을 도려내어 시노 특유의 흰 장석유長石釉를 부어 소성한 것입니다. 그 결과 쥐색 바탕에 백발白抜 문양이 드러납니다. 본작품은 무성한 억새를 근경으로 산줄기와 날아다니는 새를 원경에 배치한 정교한 구도로 가을 풍취가 감돕니다. 기후현 미노 岐阜県美濃 대요大窯의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正面
側面
器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