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회 매듭무늬 향합


No.02593
에도시대 17세기
노노무라 닌세
h:2.1cm w:6.5×7.8cm
81g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쿄야키京焼의 명공 노노무라 닌세野々村仁清(생몰년 미상)은 쇼호正保연간(1644-1648)에, 교토 오무로 京都御室 닌나지仁和寺앞에 가마를 열었습니다. 카나모리 쇼와金森宗和(1584-1656)의 지도를 받아 섬세하고 정교하며 화려한 작풍을 만들어내고 교야키 색회色絵기법을 완성시켰습니다. 「오무로야키御室焼」라고도 불려진 닌세 작품은 궁정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랑스러운 매듭무늬 향합結文香合은 내부에 선명한 청유青釉가 입혀져 있습니다. 내부에는 「닌세仁清」인印이 날인되어 있습니다.
正面
身・蓋
器底・蓋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