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회 마름모꼴바탕 표주박무늬 큰접시


No.01878
에도시대 1640-50년대경
히젠 아리타요(코쿠타니양식)
h:8.0cm d:35.8cm
1,760g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선명한 색의 능형菱形의 기하학적 디자인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세개의 표주박을 대담하고 정교하게 배합한 참신한 문양구성은 그밖의 예가 없습니다. 표주박 안에는 봉황과 제비붓꽃 등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큰접시는 당시 연회 등의 화려한 장소에서 사용되었고 다이묘들의 지위 상징의 하나였습니다. 진취적인 작풍의 코쿠타니古九谷는 예술문화에 힘을 기울인 카가번 加賀藩 마에다前田가에 의한 특주품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正面
側面
器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