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 꽃열매무늬 접시


No.01224
에도시대 1640년경
히젠 아리타요(초기이마리)
h:2.7cm d:26.4cm
897g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히젠아리타肥前有田에서는 1610년대 경부터 일본에 처음으로 자기磁器의 소성焼成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17세기 전반 초기의 청화染付자기는 「초기이마리初期伊万里」라 불려졌습니다. 이마리伊万里의 명은 이마리항伊万里港에서 제품을 선적한 것에서 유래합니다. 고스呉須(군청색 안료)로 그릇표면器面을 바른 배경에 휘어진 열매가 달린 과실문果実文이 느긋하게 묘사된 진귀한 도안입니다. 두툼한 구연부에는 빗살무늬가 둘러져 있으며, 바닥부분에는 작고 낮은 굽高台이 붙어 있습니다.
正面
器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