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미술품

청자음각 연화문 삼이호


No.00157
고려시대 12세기

h:18.9 ㎝ d:14.6 ㎝
972 g
스미토모그룹기증(아타카컬렉션)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뚜껑의 손잡이와 어깨부분의 귀는, 금속기의 장식을 충실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끈을 연결해 뚜껑과 본체를 고정시켰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작지만 형태 , 유색, 문양 등 12세기전반의 고려청자 전성기의 전형적이 작품 중 하나입니다. 몸체에는 아주 가는 선으로 문양이 새겨져 있으나 조금 떨어져 보면 모를 정도로 섬세한 작품입니다. 뚜껑과 본체는 따로 구워졌으며, 뚜껑의 내부에는 전면 유약을 바른 후 규석받침을 4개, 또한 항아리의 굽에는 내화토빚받침 흔적이 4개 보입니다.
正面
器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