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각화 모란문 면봉


No.00642
북송시대 11-12세기
자주요
h:36.8cm d:35.0cm
3,360g
스미토모그룹기증(아타카컬렉션)
Photograph KAZUYOSHI MIYOSHI



회색의 태토胎土에 백화장白化粧을 하고, 선각線彫에 의한 획화劃花로 모란무늬를 그려 투명유透明釉를 입혀 구웠습니다. 백화장은 백자와 비슷한 효과를 얻기 위한 기법으로, 송시대에 화북華北일대의 가마에서 행해졌습니다. 하북성 자현河北省磁県의 것이 일찌기부터 알려져 있으며, 오래된 지명을 바탕으로 자주요磁州窯라 총칭되었습니다. 백무지白無地 뿐만 아니라 갈색의 태토와의 대비에 의해 문양이 확실히 나타나는 빗살긁기와 바탕을 긁어내는 기법이 활발히 사용되었습니다. 본작품은 얼굴과 손을 씻기 위한 용기일 것입니다. 백지白地부분을 비교적 많이 남겨 따뜻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正面
側面
器底